2009년 02월 09일
요즘 마시는 위스키들...
카메라를 세로 질렀습니다. 파나소닉의 LX-3.
똑딱이 주제에 60만원대라는 게 좀 걸리긴 하지만, DSLR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부담스럽고,
예전에 쓰던 소니 똑딱이 렌즈의 어두움에도 질려 있던 터라, 결국 선택한 것이 이 물건입니다.

구입 기념으로 집에 있는 위스키 사진을 올려봅니다. 당연히 전부 싱글 몰트.
왼쪽부터 크래건모아 12년, 맥캘란 18년, 글렌모렌지18년, 라가부린16년, 하일랜드 파크 21년, 요이치15년, 맥캘란 1851 Inspirarion.
일단 오피셜 보틀들은 이 정도로군요. 자주 손이 가는 녀석은 하일랜드 파크와 맥캘란.
쉐리의 풍미가 강한 맥캘란 1851인스피레이션과, 하이랜드 파크 특유의 허브와 꽃향기가 마음에 들어서요.
라가부린은 가끔 아이라 위스키가 땡길 때 한잔씩 마시는 정도.
요즘엔 라프로익이나 아드벡같이 너무 피트향이 강한 물건들은 좀 부담스러워서 말이죠.

이쪽은 SMWS의 보틀들. 빈병도 상당히 많습니다. 가입 후부터 모임에 들고 가서 비운 1병 이외에는 전부 공병 보관중.
13.41 달모아의 12년 숙성 몰트와 4.121 하이랜드 파크 20년, 29.62 라프로익 16년이 남아 있군요.
최근엔 환율 크리-_-; 때문에 SMWS의 보틀들은 좀 자제중.
뉴보틀인 롱몬 41년 같은 경우엔 정말로 굉장한 술인데도 환율 때문에 가격이...ㅠ_ㅠ

내친 김에 술장에 있는 술들을 다 꺼내 봤습니다.
막상 꺼내 놓고 보니 양이 꽤 되는군요. ^ㅡ^
최근에는 칵테일보다 주로 맥주 아니면 위스키인지라 리큐르 종류는 잘 줄어 들지를 않습니다.

하여간 카메라가 손에 들어왔으니 앞으로는 술 및 음식질 포스팅을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ㅡ^
by Dousei | 2009/02/09 22:11 | gurume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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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수君 at 2009/02/09 22:27
이런 술덕같으니 ;ㅂ;
방의 천장이 높은 것이 좀 부럽군요(응?)
Commented by Dousei at 2009/02/11 17:46
제가 좀 술덕이죠. ^ㅡ^
Commented by Merkyzedek at 2009/02/09 23:21
저 부러운 술병들... 좋은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Dousei at 2009/02/11 17:46
술은 보는 것보다 마셔야...^ㅡ^
저 술병들 중에 모가지 안 비튼 놈은 한병도 없습니다. `ㅡ`
Commented by 리스 at 2009/02/09 23:35
어이쿠 저런 맛있는 술들이...
Commented by Dousei at 2009/02/11 17:48
飲まないか。
Commented by 히미코 at 2009/02/10 00:18
헉..엄청난 술들..;
Commented by Dousei at 2009/02/11 17:48
한 2년 모으다 보니 저렇게 되는군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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